순국선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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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11월 17일이며, 대한민국 국가보훈부가 주관합니다.
순국선열의 날의 유래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회의에서 지청천, 차이석 등 6인이 제안하여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하였습니다. 11월 17일로 정한 이유는 1905년 11월 17일에 체결된 을사늑약을 실질적인 망국으로 보고, 이 날을 전후하여 많은 분들이 순국하였기 때문입니다. 광복 후에는 민간단체에서, 1962년부터 1969년까지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다가 1970년부터 다시 민간단체 주최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1997년 독립유공자들의 요청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재지정되고,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순국선열의 의미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말합니다. 즉,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의미합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차이순국선열과 애국지사는 모두 독립운동가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순국선열은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가 광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의미하며, 애국지사는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광복을 맞이하신 분들을 뜻합니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순국선열의 날에는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리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됩니다.
참고 자료

• 순국선열의 날 - 위키백과: [https://wikipedia.org/wiki/%EC%88%9C%EA%B5%AD%EC%84%A0%EC%97%B4%EC%9D%98_%EB%82%A0](https://wikipedia.org/wiki/%EC%88%9C%EA%B5%AD%EC%84%A0%EC%97%B4%EC%9D%98_%EB%82%A0)
• 순국선열의 날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8%9C%EA%B5%AD%EC%84%A0%EC%97%B4%EC%9D%98%20%EB%82%A0](https://namu.wiki/w/%EC%88%9C%EA%B5%AD%EC%84%A0%EC%97%B4%EC%9D%98%20%EB%82%A0)
• [한걸음기자단]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아시나요?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pvalove&logNo=22214635887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pvalove&logNo=22214635887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